대상에 따라 매달 전기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전기요금 복지할인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유공자 같은 사회적 배려계층과 대가족·다자녀·출산가구 등의 전기요금을 줄여주는 제도입니다. 대상별로 정해진 금액까지 할인하는 방식과 요금의 30%를 할인하는 방식이 다르므로 본인이 어느 유형에 해당하는지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이 글은 2026년 9월 2일 복지로와 한국전력공사의 공식 안내를 기준으로 작성했습니다. 실제 할인액은 계약종별, 사용량, 신청일과 자격 변동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신청 전 한전 고객센터 123 또는 한전ON에서 현재 기준을 다시 확인하세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할인금액
| 대상 | 평상시 월 할인한도 | 여름철 월 할인한도 |
|---|---|---|
|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 16,000원 | 20,000원 |
| 주거·교육급여 수급자 | 10,000원 | 12,000원 |
| 차상위계층 | 8,000원 | 10,000원 |
여름철 확대 한도는 통상 6~8월분에 적용됩니다. 할인한도보다 해당 월 전기요금이 적다면 실제 청구요금을 넘겨 할인되거나 차액이 현금으로 지급되지는 않습니다. 심야전력 고객은 정액이 아닌 별도 할인율이 적용될 수 있으므로 계약종별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장애인·유공자와 가족 유형별 기준
| 할인 유형 | 주요 대상 | 할인 내용 |
|---|---|---|
| 장애인 |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 월 16,000원 한도, 여름철 20,000원 |
| 유공자 | 1~3급 상이 국가·5·18민주유공자 | 월 16,000원 한도, 여름철 20,000원 |
| 독립유공자 | 독립유공자 또는 권리를 이전받은 유족 1명 | 월 16,000원 한도, 여름철 20,000원 |
| 대가족 | 주민등록표상 가구원 5명 이상 | 전기요금 30%, 월 16,000원 한도 |
| 다자녀가구 | 주민등록표에 자녀 또는 손자녀 3명 이상 | 전기요금 30%, 월 16,000원 한도 |
| 출산가구 | 출생일로부터 3년 미만 영아가 포함된 가구 | 전기요금 30%, 월 16,000원 한도 |
| 생명유지장치 | 산소발생기·인공호흡기 등 사용 가구 | 주택용 전기요금 30% |
출산가구 할인은 첫째 아이여도 신청할 수 있으며 출생일부터 3년이 되는 날이 속한 달까지 적용됩니다. 영아가 주민등록지와 다른 곳에서 실제 양육되는 경우에는 정해진 확인 절차를 거쳐 실거주지에 적용할 수도 있지만 두 장소에 동시에 적용할 수는 없습니다.
같은 가구가 여러 할인 조건에 해당한다고 해서 할인액이 모두 합산되는 것은 아닙니다. 계약과 자격에 따라 적용 가능한 유형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한전에서 유리한 적용 유형과 중복 가능 여부를 확인하세요.
한전ON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는 순서
- 한전ON 홈페이지나 앱에 로그인합니다.
- 민원신청에서
복지할인을 검색합니다. - 대상 유형을 선택하고 신청 주소와 고객번호를 확인합니다.
- 공공 마이데이터 제공에 동의하거나 요청받은 자격정보를 입력합니다.
- 신청서를 제출한 뒤 처리상태와 다음 고지서의 할인 항목을 확인합니다.
전기요금 고지서에 적힌 고객번호를 미리 준비하면 주소지의 전기사용 계약을 찾기 쉽습니다. 한전ON의 공공 마이데이터 연계를 이용하면 본인인증 후 일부 자격정보와 행정서류를 자동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렵다면 한전 고객센터 123, 가까운 한전 지사, 주민센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복지로의 요금감면서비스에서도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의 감면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출생신고를 하는 가구는 정부24 또는 주민센터의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에서 출산가구 전기료 경감 신청을 함께 확인하세요.
아파트 관리비로 전기요금을 낸다면
아파트는 세대별 전기요금이 관리비에 포함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도 할인을 받을 수 있지만 신청 과정에서 아파트명, 동·호수와 관리사무소 확인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한전에 직접 고객번호가 조회되지 않으면 관리사무소에 복지할인 접수 방법을 먼저 문의하세요.
신청 후에는 관리비 명세서의 전기요금 항목에 복지할인이 반영됐는지 확인합니다. 접수했는데 다음 고지서에서 보이지 않는다면 관리사무소와 한전 양쪽에 적용 시점을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청 시 준비할 정보와 서류
- 신청인의 신분증과 연락처
- 전기요금 고객번호 또는 최근 고지서
- 주민등록 주소와 실제 전기사용 주소
- 대리 신청 시 위임장과 대리인 신분증
- 행정정보로 확인되지 않는 경우 수급자·차상위·유공자 등 증빙서류
- 생명유지장치 할인은 의사진단서·소견서와 장치 관련 자료
온라인에서는 행정정보 자동연계로 서류가 줄어들 수 있지만 신청 유형과 가족관계에 따라 추가 자료를 요구할 수 있습니다. 특히 주민등록과 실제 거주지가 다르거나 외국인 세대원이 포함돼 있다면 신청 전에 한전으로 확인하세요.
이사하거나 자격이 바뀌면 다시 확인하세요
전기요금 복지할인은 사람의 자격뿐 아니라 전기를 사용하는 장소와 계약정보에 연결됩니다. 이사하면 이전 주소의 할인이 새 주소로 자동 이전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새 고객번호로 다시 신청해야 합니다. 수급자격 해지, 세대원 사망, 출산가구 적용기간 종료 등 변동이 생겼을 때도 한전에 알려야 합니다.
신청월부터 할인되더라도 감액한도는 신청일에 따라 일할 계산될 수 있습니다. 과거에 대상이었지만 신청하지 않은 기간이 모두 자동 소급되는 것으로 생각하지 말고 접수일과 적용월을 확인하세요.
에너지바우처와 같은 제도인가요?
아닙니다. 에너지바우처는 자격을 충족한 세대에 연간 이용권을 지원하는 제도이고, 전기요금 복지할인은 한전 청구요금을 매달 감면하는 제도입니다. 두 제도의 자격과 신청처가 다르므로 각각 대상 여부를 확인하세요.
신청 결과는 어디에서 확인하나요?
한전ON의 신청 내역과 전기요금 고지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고지서에는 복지할인 금액이 별도 항목으로 표시됩니다. 확인이 어렵다면 고객번호를 준비해 한전 고객센터 123에 문의하세요.
매년 다시 신청해야 하나요?
자격과 주소가 유지되면 매년 반복 신청하지 않는 유형이 많습니다. 다만 이사, 가족관계나 자격 변동이 있으면 재신청 또는 정보 변경이 필요할 수 있으므로 고지서에서 할인이 계속 적용되는지 확인하세요.